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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학 세계화, AI로 뚫릴까...풀리지 않는 '감성 번역'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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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한국문학이 세계 출판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면서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전문 번역 인력 확보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번역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을 덜어줄 대안이 될지 주목된다.27일 한국문학번역원에 따르면 지난해 번역·출판 지원을 받은 한국문학 도서의 해외 판매량은 119만 7557부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228부 늘어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최근 5년간(2021~2025년) 40개 언어권에서 출간된 1026종의 누적 판매량은 약 358만부에 달했다. 해외 독자층도 두터워지고 있다. 지난해 5000부 이상 판매된 번역서는 50종으로, 이 가운데 28종이 1만부를 넘겼다.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영국과 프랑스 등 13개국에서 약 30만부가 팔렸다. 황보름 작가의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6종의 번역본이 약 8만8000부,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은 9종의 번역본이 약 6… 더보기 (원문 기사, 새 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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