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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명가 보쉬, 중국 추격에 위기...자동차 사업 떼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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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로버트보쉬가 비용을 줄이고 중국 업체와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부품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할 계획이다.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보쉬는 자동차 부품 사업인 '보쉬 모빌리티'를 독일 모회사에서 분리해 별도 유한책임회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신설 법인은 보쉬그룹이 지분 100%를 보유한다. 비상장 기업인 보쉬그룹은 보쉬 디지털,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글로벌 부동산 사업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할 계획이다. 기존 법인은 중앙 연구·선행개발 조직을 두면서 주로 지주회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개편은 1886년 로버트 보쉬가 슈투트가르트에서 시작한 작업장에서 점화플러그·연료분사·브레이크 분야의 자동차 부품 대기업으로 성장한 회사의 구조를 바꾸는 조치다. 자동차 산업 가치가 전기차 배터리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으로 이동하면서 CATL과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이 입지를 넓히고 있다. 주요 유럽 고객사인 폭스바겐과 스텔란티스는 경영난 속에서 비용 절… 더보기 (원문 기사, 새 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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