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고민이 됩니다..
중소가 다 그렇지 라는 느낌이긴한데 심해도 너무 심한 느낌이라
지금 한달은 꾸역꾸역 참았는데..
내가 너무 나약한건가 싶기도 하고...
1. 입사 첫날부터 자리 정리 안된곳 배치
먼지 많았음
전 퇴사자 짐들 그대로 있었음
근데 이게 정리 해서 준거라고 함..
2. 다이소 5천원 키보드, 2천원 마우스 배치
입사 첫날 배치해준 다이소 키보드와 마우스..
회사 건물 옆에 큰 다이소가 있는데
볼펜도 안줘서 사러 갔다가 똑같은거 발견해서
다이소인거 알게 됬음.. (다이소 비난절대아님..!)
키보드 3일 사용하고 손목 아작나겠다 싶어서
쿠팡으로 독거미 사서 쓰는중..+ 마우스도 내돈내산함
3. 화면크기 다른 모니터
하나는 24인치
하나는 22인치..
높이도 안 맞음.. 모니터 받침대 없냐 물어보니 신문지 뭉치 줌
4. 브랜드가 다른 모니터라 색감차이 심함
모니터 브랜드 다를 수 있음 근데, 색감차이가 너무 심함
어느정도냐면 옆에 있는 직원이 왜이렇게 어두워요 이거?
라고 물어볼정도로 하나는 어둡고 하나는 조금 밝음
바꾸어 달라 요청드렸는데 당근에 저렴한게 안나왔나봄
한달넘게 기다리라는 말뿐 :)..
5. 윈도우 10 사용
직원들 아직까지도 윈도우 10 사용
대표 본인만 11사용 중.
6. 모든걸 가르치려고 함
이건 대표들이라면 그럴 수 있지.. 싶고
그런사람들 많이 만나봤지 싶은데 그 수준이 아님
무슨 10대 애들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치려고함
참고로 나는 직장생활 8년차이고 경력직임...
- 금주진행업무 제출해야 하는데 금주가 뭐냐면 ~
- 업체 컨택해 해야 하는데 컨택이 뭐냐면~
등등...
.. 엥 이런것까지? 싶은것들도 있어서
빼고 말하긴 했는데.. 그냥 다녀야 하는걸까여
월급은 전 회사 보다 올려 오긴 했지만 많이 올린건 아니라
아쉽거나 하진 않음.. 소소하지만 조금의 월루도 있긴함...
월급 올린걸로 다른 회사를 가는게 맞을까여?
아니면 그냥 좀 버텨보는게 좋을까여...
심란한 주저리 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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