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 신입인데 사수 교육 방식이 원래 이런가요?
안녕하세요.
다른 직무에서 일하다 한 달 전 마케팅팀으로 이동한 비전공 신입입니다. 원치 않은 이동이었지만 이왕 온 거 제대로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적응 중인데, 사수의 교육 방식이 저와 안 맞는 건지 아니면 마케팅 실무가 원래 이런 건지 판단이 안 서서 글 남깁니다.
현재 맡은 업무는 블로그·티스토리·아티클 작성, 무료사이트 배너 배포, TM 등 콘텐츠 제작·배포 중심입니다.
1. 마케팅 실무는 원래 "일단 만들어보고 배우는" 방식인가요?
사수는 "정답이 없다. 레퍼런스 보고 네 아이디어로 만들어와서, 왜 그렇게 했는지 설명하면 피드백 주겠다"는 스타일입니다. 반면 저는 시작 전에 최소한의 접근 순서(타겟을 어떻게 잡는지, 레퍼런스를 어떤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 등)를 알고 싶은데, 이 부분은 "직접 해보면서 감을 잡아라"는 답이 돌아옵니다.
제가 원한 건 마케팅 이론 강의가 아니라 "실제 업무를 어떤 순서로 시작하는지" 그 첫 단계였는데, 사수는 이걸 "다 정해달라는 요구"로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마케팅 실무가 원래 이렇게 배우는 일이 맞나요? 아니면 사수 개인 스타일에 가까운 걸까요?
2. 새 업무를 줄 때 방향만 제시하는 환경, 신입이 배우기에 적절한가요?
기존 업무는 알아서 하고, 새 업무는 세세한 가이드 없이 "틀만 잡아줄 테니 나머지는 스스로 채워라"는 방식입니다. 사수는 "한 달 안에 기본 업무를 익히고, 3개월이면 광고 운영까지 독립적으로 가능해야 한다"고 봅니다.
비전공 신입이 이런 환경에서 성장하는 게 현실적인지, 아니면 초반엔 좀 더 구체적인 가이드가 있는 게 맞는지 실무자분들 경험이 궁금합니다.
실무에서 어떻게 배우셨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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