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상사 만나서 오래 다니는 분 있나요?
요즘 커뮤니티 글 읽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들 일이 아니라 사람이 싫어서, 상사때문에 퇴사한다고들 말하는데
반대로 진짜 사람이 좋아서, 상사가 좋아서 오래 다닌다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궁금해요 ㅠ
제 주변엔 상사가 너무 좋고 존경스러워서
회사 오래다니고싶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언젠가 살면서 한번은 그런 회사 다녀보고 싶어요..
저도 8년 가까이 회사생활하며 다양한 상사를 만나봤는데요
정말 딱 한번 업무적으로도 배울점 많고, 존중해주시고, 존경스러우신 분이 계셨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회사를 저보다 더 빠르게 떠나버려서 함께한 시간은 2년이 채 안됐고
그분 뒤에 만나게 된 상사가 제 인생 최악의 상사라 결국 회사를 떠나버렸어요
(그 회사는 무려 6년을 다닌 회사였는데...)
만나긴 했으나 너무 짧았던 인연..ㅋㅋㅋ
진짜 유니콘 같은 상사 만나신 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진심으로요..
대리만족 하고 싶기도 한 것 같습니다. 많이 지쳐있거든요.
본문 내용은 정말 진심입니다..ㅎㅎ
언제 그런 상사랑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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