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맡아보고 싶은 브랜드가 생겼는데, AE로서 어디까지 고민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광고대행사에서 AE로 일하고 있습니다.
요즘 꼭 같이 일해보고 싶은 브랜드가 생겼어요. 20~30만 원대 보급형(?) AI 안경을 어떻게 소비자에게 알릴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안을 준비하다 보니 제품만큼 제 역할도 고민이 되더라고요. 맡을 업무는 네이버와 퍼포먼스 광고 운영이지만, 대행사 직원이어도 대표의 시선으로 매출을 같이 높여보고 싶습니다..ㅎ
아직 사람들이 이 제품을 왜 사야 하는지 잘 모른다면, 노출과 유입을 늘려도 구매로 이어지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객 조사, 포지셔닝, 콘텐츠, 상세페이지까지 생각이 넓어지는데 실제 데이터를 충분히 보기도 전에 제가 문제를 단정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광고 운영 제안을 준비하다가 그 전에 풀어야 할 문제가 있다고 느낀 경험 있으신가요? 그때 광고주나 인하우스 상급자에게 어떻게 이야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브랜드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평가처럼 들릴까 봐요.
맡고 싶은 브랜드가 생기면 실제 고객 이야기, 기존 광고·판매 데이터, 직접 제품을 써보는 경험 중 무엇부터 확인하시나요? 제안 방향을 잡게 해준 첫 행동이 궁금합니다.
AE로서 책임질 부분과 다른 전문가에게 협업을 요청할 부분은 어떻게 정하시는지도 듣고 싶어요. 함께하면 사업에 필요한 판단을 같이 할 수 있겠다는 신뢰를 주고 싶어서요.
유독 맡고 싶었던 브랜드가 있으셨다면 처음 한 일이나 지금 돌아보면 다르게 했을 일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0)